EBS 다큐멘터리를 보다가 신기한 조사를 봤다
결혼과 출산 그리고 2030의 선택
언제나 대두되는 이야기이고, EBS는 여기서 다양한 데이터와 통계치를 보여줬다.
흥미로웠고, 나도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되었다.
- 1인분은 해 먹어요
: 음식 외에서도 가치관
삶의 1인분도 버겁다라는 말, 1인분 부양
" 우리가 남이냐!"
※ 이제는 개인 단위로 사고, 결혼을 포기한게 아니라 나 혼자의 삶을 선택한 것일 뿐
" 비혼 "
2015년부터 단어의 언급이 점점 늘어나느 추세
연관어 : 시간 - 나이 - 돈
- 가구의 침대 사이즈가 커지고 있는 현상
: 대형침대가 자꾸 늘어난다 (3년 이상)
가구를 한 번 사더라도 제대로 된 가구를 사는 것
결혼에 대한 생각이 앞선 세대보다는 조금 적은 것
- 자낳괴, 갓생
: 나를 둘러싸고 있는 현실관계를 정의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는 키워드
-- God 생 = 미라클모닝, 성취감
-- 자낳괴 = 자아를 억누르는 대신 경제적인 것을 얻어가겠다
즉 세상에 적응하는 방법, 지키고 싶은게 있는데 어떻게 지킬 것인가
하나는 신이고 하나는 괴물 극단적이다.
- N잡러
: 직장이 나의 자아실현을 할 수 없고, 하고 싶은 일이 국한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행복하다의 연관 표현어의 변화
일상적으로 건강하면 그 자체로 행복해진 것
매우동의 1명,
4 : 6으로 동의하지 않다가 뽑혔다
읽는이들은 어떻게 생각하지 모르겠다
나는 약간 동의한다 파다
모든게 노력이 될 수 없다
출발선이 애초에 다르고, 최소한의 환경과 여건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웬만큼의 노력으로도 힘들거다
앞이 보이지 않고, 조언자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면 더더욱 힘들거다.
하지만 행운, 인맥도 결국 노력하고 있었던 사람이
그 행운과 인맥을 포착하고, 잡을 수 있는 기회라도 주어지기 때문에
노력은 중요하다. 가장 중요하지는 않을지라도 노력하고 있지 않는 사람에게는 자수성가의 길은 어려울거다.
한국사회는 다른 국가에 비해 노력이 중요하다라고 믿는 경향이 낮다.
당신은 어디에서 제일 격차를 느끼나요?
투표 결과는 9 :1 로
부모재력이 9, 지방대/인서울대가 1이다.
성격과 노력이 다른 나라에 비해 두드러지게 적다.
성격이 2인 것은 좀 놀랍다. 생각보다 높을텐데
들어가기가 어렵지, 한 번 들어가고 나면 해고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그런걸까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부모의 재력
절반이 부모의 재력을 꼽았다.
저출산을 막을게 아니라
그들에게 어떤 정책과 서비스를 만들면 출산을 할지 조금 더 현실적이고 실행가능한 대책이 필요하다.
그래야 다음 세대라도 변하지
- 불확실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 초저출산 시대, 왜가 아니라 무엇을 원하는건지?
https://youtu.be/Abs1ytzaJR8?si=TRzd58MddX5OdhW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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