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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경영)

M&A Deal 사례 (온라인-오프라인 업계) 기초 상식 #3

on and on 2025. 1. 4. 16:38

 

 

- EBIT = 영업이익

 

 

- 넷마블 <-> 코웨이 M&A

  넷마블이 코웨이를 인수한 케이스 

 

 

[추진 배경]

웅진그룹, 코웨이 : 과거 방문판매의 최강자

즉,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 방문판매는 인건비가 핵심, 사람을 통해 비즈니스   

 

*주요 사업 : 출판교육업 - 학습지, 케어업 - 화장품, 생활가전 - 정수기/매트리스/공기청정기 등 

 교체성이 있고, 빌릴 수 있는 제품들...

 

 

[히스토리]

2013년, 1차 DEAL 웅진그룹 코웨이 지분 30%매각, MBK가 코웨이 인수 

 

2018년, 2차 DEAL 웅진그룹 재인수 의사 밝힘

              매각하면 경쟁업을 할 수 없음 (5년 간) - Non-compete term (보통 5년~10년)

 

2019년, 웅진코웨이 다시 비즈니스 시작 - 근데 같은 계열사 부실화 -> 다시 매각 진행

 

2020년, 3차 DEAL 넷마블이 코웨이 인수 

 

그렇다면 

넷마블이 게임사인데 왜 방문판매 사업을 인수했을까?

 

 

넷마블은 코웨이를 정수기회사가 아니라 렌트업체로 봤다.

신사업에 대한 니즈가 있었고, 코웨이는 현금성이 있는 산업. 

(원활한 Cash Flow)

 

구독경제라는 테마 안에 온라인 구독, 오프라인 구독이 있을 텐데 

게임사업에서 확보한 AI, 클라우드, 빅데이터와 같은 IT기술과 운영노하우를 접목해서

스마트홈 구독경제 비즈니스로 발전하는걸 기대 

 

 

[추진 결과]

넷마블 최대 주주 지분 25%, 인수에 대한 우선협상자로 선정 

넷마블은 스마트홈 구독경제 글로벌 메이저 플레이어를 생각

 

이종사업의 컨버전스를 (정보기술IT - 렌털)

통해 구독경제 시장에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함,

소수 주력 게임 인기에 크게 의존하는 게임업체의 단점을 보완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효과 기대